아이언

[스크랩] 9번 아이언

신씨고르프 2015. 1. 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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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Up
모든 것을 최대한 좁혀라
9번 아이언을 사용할 때의 요령은 ‘최대한 모든 것을 좁히는 데’ 있다. 9번은 보통 아이언을 사용할 때보다 볼에 더 가까이 선다. 손과 몸의 간격을 좁히고, 몸도 밀착되고 양 발의 스탠스도 좁힌다. 몸을 밀착했기 때문에 클럽도 약간 세워진 편이다. 볼을 먼저 확실하게 맞혀야 하기 때문에 볼은 스탠스의 중간에서 보다 오른쪽에 놓는다.

1 어드레스 : 양 발 스탠스는 아이언 샷보다 더 좁히고 볼은 약간 오른쪽에 놓는다. 2 백스윙 톱 : 백스윙 크기는 3/4 스리쿼터로 한다. 3 다운스윙 : 왼 손목의 각도를 유지한 채 내려온다. 4 어드레스 5 백스윙 톱 6 다운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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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
오른손으로 볼을 운반한다

백스윙은 스리쿼터 스윙을 한다. 이때 ‘몸으로 볼을 운반한다’는 느낌을 갖는다. ‘운반한다’라는 말이 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오른쪽 손목이다. 클럽 헤드 페이스가 폴로스루까지 타깃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른손 손등이 클럽 페이스라 생각하고 폴로스루까지 밀고 간다. 손목 각도가 중간에 바뀌거나 손목을 뒤집는 릴리즈가 되지 않도록 한다. 그래서 ‘볼을 홀컵 옆으로 운반해 내려놓는’다는 느낌이 나온다. 보통 임팩트를 지나서는 릴리즈 한다고 생각하는 골퍼가 많다. 롱 아이언이나 우드를 잡을 때는 그래야 한다. 하지만 웨지부터 8, 9번까지의 숏 아이언으로는 타깃까지 ‘쭉 밀어주어야’ 정확성이 높다. 이때 피니시에서도 클럽을 잡아준다. 물론, 내가 연습하는 이 방식을 선택하면 비거리가 약간 줄어들 수는 있지만 방향성만은 더 정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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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e
왼쪽을 피하는 정밀한 페이드 샷

프로 대회에서는 핀이 그린 가장자리에 꽂혀 있는 경우가 많다. 핀이 그린 왼쪽에 치우쳐 있고 그린 왼쪽에 경사가 깊은 러프가 있다면 선수들은 아예 그린 정면을 겨냥하기도 한다. 나도 120야드 거리에서 핀이 그린 가장자리에 꽂혀있다면, 핀을 직접 노리지 않고 중간에 휘어지는 페이드나 드로우를 구사한다.
아마추어 수준에서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일반적인 스트레이트 샷과 함께 거리를 약간 더 세밀하게 맞출 수 있는 페이드 샷을 연습해 볼 것을 권한다. 몸과 스탠스를 좁히는 건 9번 아이언과 같다. 하지만 몸만 약간 더 열어 타깃보다 약간 왼쪽을 본다. 그냥 똑바로 서도 되지만 ‘몸을 열었으니 훅은 안 나겠다’는 안정감을 주는 것이다. 스윙 과정에서 손목 각도를 중시하고 손등이 클럽 페이스인 것처럼 스윙하는 건 9번 아이언 샷과 똑같다. 대신 폴로스루에서 왼손을 왼손 허벅지에 가깝게 붙도록 한다(왼쪽 사진). 볼은 궤도 중간 이후로 오른쪽으로 살짝 휘어지는 페이드가 나오게 된다. 볼이 떨어진 뒤에도 잘 굴러가지 않아 홀컵 근처에 멈추게 될 것이다.

출처 : 예스골프
글쓴이 : 신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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