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게임

[스크랩] 심플샷~~

신씨고르프 2015. 1. 29. 21:22

 

톱 플레이어와 일반 플레이어의 차이는 어디서 나타나는 것일까? 바로 ‘단순한 샷’에서 실수의 빈도가 실력의 차이를 만든다.
아마추어는 톱 플레이어의 긴 드라이버 샷이나 놀라우리만치 정교한 아이언 샷에 감탄하지만, 이들이 그린을 놓쳤을 때도 파를 잡아내는 부분에 대해서 크게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아마추어가 화려해 보이는 샷에 집착한 나머지 그린 주변의 간단한 샷은 뒷전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은 스코어를 줄이는 데 방해가 된다.
일반 투어 플레이어가 티에서 그린까지 플레이를 하면서 파 세이브를 놓쳐 한 라운드 당 2개의 보기를 기록한다고 가정해보자. 4라운드라면 무려 8타나 잃는 셈이다. 즉, 우승과 30위 언저리에 있는 선수의 차이는 바로 이 부분이다. 90타나 80타를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면 그린 주변에서의 간단한 샷이 90과 89, 80과 79타라는 스코어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점을 명심하자. 그린 주변에서의 간단한 샷이 플레이 할 때 얼마나 중요하고,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지 먼저 깨닫는다면 지금보다 실력은 훨씬 향상될 것이다.

2.jpg 1 ADDRESS 어드레스
평소보다 그립은 약간 짧게 잡는다. 풀 스윙을 구사할 때처럼 발, 무릎, 힙 선과 어깨 선이 타깃과 평행을 이루도록 몸의 위치를 바로 잡는다. 단, 오픈 스탠스를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양 발의 간격이 클럽 헤드 하나가 될 정도로 좁은 스탠스를 취한다. 볼은 오른쪽이 아니라 스탠스의 가운데에 둔다. 평소보다 볼에 좀 더 가까이 선다. 마치 퍼팅을 한다고 상상한다. 볼이 놓인 지점과 가슴 선의 중앙이 같다는 느낌으로 몸이 타깃 방향으로 살짝 기울어지게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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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WING 스윙
어드레스 때 자세를 임팩트 때도 유지한다는 이미지를 갖는다. 이것이 ‘단순한 샷’의 기본적인 콘셉트다. 백스윙 구간에서 가슴, 복부, 힙이 오른쪽으로 회전하는데, 이때 가슴은 어드레스 때의 위치와 비슷한 상태를 유지한다. 가슴은 약간 볼의 왼쪽 지점에 놓인다. 다운스윙 때 상체가 왼쪽으로 회전하며 임팩트 자세로 돌아간다. 이 때 가슴의 위치는 같게 유지한다. 회전을 하는 동안 폴로스루도 자연스럽게 끝난다. 이 스윙의 포인트는 모든 움직임이 이루어지는 동안 손목은 부드럽게 움직이고, 자연스러운 코킹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3 TEMPO 템포
스윙 템포는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무조건 빠른 것과는 다른 의미다. 스윙을 시작할 때 마음속으로 ‘하나’를 외쳤다면 ‘둘’을 외칠 때 스윙이 모두 완성되어야 한다. 스윙 템포는
롱 게임을 할 때에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4 DISTANCE CONTROL 거리 조절
기술적인 부분은 늘 일관성을 지녀야 한다. 백스윙과 다운스윙 때 거리에 따라 몸의 회전량이 커지거나 작아지지만, 거리 조절을 할 때는 백스윙과 폴로스루의 크기는 항상 같아야 한다.

4.jpg 1.5미터 연습법
볼이 떨어지는 지점을 그린 에지로부터 1.5미터정로 선택하기를 권한다. 이 거리는 샷의 탄도를 낮게 만들어 볼을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부터 더 가깝게 떨어뜨리게 돕는다. 단 1.5미터보다 더 가까울 경우는 바람직하지 않다. 볼이 그린이 아니라 프린지에 떨어지면 바운스를 예측하기 힘들어 실수를 유발하는 확률이 높다. 마음 속에 두 가지 포인트는 반드시 새겨둔다. 첫째는 볼을 가능한 낮게 보낼 것, 둘째는 올바른 클럽 선택은 성공적인 과정을 만든다는 것이다. 볼이 그린에서 1.5미터 떨어진 지점에 떨어져 굴러갈 수 있으려면 어떤 클럽을 선택해야 하고, 볼은 홀까지 얼마나 굴러갈 것인가 신중하게 생각한다.

▼ 5 CLUB SELECTION 클럽 선택과 연습법
클럽을 선택할 때 반드시 ‘최대한 간단한 샷으로 플레이하라’는 점을 명심한다. 프로 골퍼조차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복잡한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
간단한 샷을 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연습법으로 손을 사용해본다. 먼저 그린을 놓쳤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한다. 볼은 그린으로부터는 5미터 떨어져있고 핀까지의 거리는 10미터가 남아있다고 가정하자. 손을 이용해 세 가지 방법으로 핀 근처로 볼을 던진다. 첫 번째는 볼이 75퍼센트 공중에 떠서 날아가고 25퍼센트는 굴러가는 방법이다. 볼을 던질 때 그만큼 팔을 크게 움직이고, 정확한 지점에 떨어뜨려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50퍼센트는 볼이 공중에 뜨고 나머지 50퍼센트는 지면에 떨어져 굴러가는 방법이다. 팔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 공략하는데 처음 시도부터 완벽한 결과를 얻기는 쉽지 않다. 마지막으로 볼이 25퍼센트는 떠서 날아가고 나머지 75퍼센트는 굴러가는 방법이다. 팔을 최소한 움직여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지점에 볼을 떨어뜨리는 방법을 택한다면 실수를 줄이고 타깃으로 보내기도 쉽다. 그러면 어느 정도 일정하게 퍼팅으로 파를 노릴 수 있는 거리에 볼을 보낼 확률이 높아진다.
볼을 낮게 보내는 것이 가장 간단한 샷이다. 볼이 떨어지는 지점이 자신과 가까울수록 목표로 보내기에 쉽고, 그러면 스윙이 지나치게 커질 필요도 없으니 뒤땅이나 토핑 등 실수를 줄여 일관성을 갖게 된다. 연습 때 볼을 얼마나 높이 던져야 할지, 어느 지점에 볼을 떨어뜨려야 할지, 그리고 볼이 얼마나 공중에 떠서 날아 가야하고, 지면에서는 얼마나 굴러야 할지 등 ‘어떻게 하면 핀에 가까이 볼을 보낼 수 있는지’를 상상하고 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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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MANAGEMENT 매니지먼트 5.jpg
대부분 코스 매니지먼트를 언급할 때 골퍼는 롱 게임을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올바른 코스 매니지먼트란 그린 주변에서의 간단한 샷을 할 때에도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 실전에서 앞에서 배운 간단한 샷을 시도할 때 그린의 경사와 핀을 기준으로 어디로 볼을 보내야 퍼팅을 하기 쉬울지 꼼꼼히 살핀다. 대부분 오르막 라이에 약간의 경사, 1.2~1.5미터의 스트레이트 퍼팅이 내리막이나 옆 라이 경사의 1미터 퍼트보다 성공 확률이 높고 쉬운 법이다.

출처 : 예스골프
글쓴이 : 신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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